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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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 게임, 게임은 변할 것이다게임 컬럼, 정보 2015. 6. 19. 02:43
2015년 E3의 전체적인 모습을 평하자면 작년과 재작년 E3의 선정성과 젠더 이슈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면서 올해는 자중하는 모습이었다. (작년 E3의 게임 트레일러들은 솔직히 심했다.) 한편 그런 자극적인 트레일러를 공개할 수 없게 되자, 특정 유통사의 컨퍼런스는 퍽 심심한 느낌. 그동안 E3라는 게임쇼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상들에 얼마나 기대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졌다. 그럼 이제 자세한 이야기들로 가보자. 이번 E3 최대의 관심사라면 역시 플레이 스테이션의 역사를 있게 만든 전설적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메이크 발표일 것이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발표라니? 타이틀의 무게를 생각해보면 가볍게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번 E3일까? 현세대 콘솔은 아직 10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