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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Vampire Ninja Zero – 혹시 XO라고 들어 보신분?
    게임 리뷰&소감 2009. 12. 18. 16:31



     [Vampire Ninja Zero]
    는 무척이나 평범하면서도, 무척이나 특이한 시도를 하는 인디 게임입니다. 이제는 흘러간 추억의 90년대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시키는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깔끔한 그래픽과 사뭇 정중하게 만들어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귀여운 여닌자가 악당을 때려잡는다!”는 원초적인 설정에 맞게 게임은 이렇다할 전개 없이, 그저 무작정 등장하는 적들을 마구 해치우다 보면 끝나는 단순한 모습입니다. 반면 중요한 액션 부분은 제대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공격과 스페셜 공격 버튼의 조합을 통해 필살기가 발동 된다거나, 각 기술간 딜레이를 고려하여 입력하면 연속기를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깔끔한 그래픽과 부드럽게 표현된 캐릭터 에니메이션 덕분에 메이저 액션 게임들의 그것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기본적인 노멀 모드의 심심함과는 달리 다른 모드(서바이벌, CPU와의 협동 모드)는 사뭇 화끈한 짜임세를 보여 줍니다. 키의 배치가 다소 난해한것이 단점으로, 이후 완성된 게임에서는 키 설정이 가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프로토 타입이란 것을 고려하면 수작이라 생각되는 게임 [Vampire Ninja Zero]는 다운로드 링크를 찾아가 보면 알 수 있듯, [XO]라는 생소한 환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XO]는 개발 도상국의 아이들에게 무료 제공되기 위해 개발된 랩톱 컴퓨터 입니다. 과연 이 게임을 그 아이들이 어떻게 접하고 받아 들일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한 환경에서 실행이 가능한 게임을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더불어 필자는 무척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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