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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Cowgirls Bleed게임 리뷰, 추천 2015. 4. 2. 18:14
플랫폼: 웹
가격: 무료
편의: 쉬움, 짧음
좌표: 크리스틴 러브의 블로그
이건 평범한 이야기야.
너는 멋진 드레스들이 가득한 옷장에 비해 썩 눈치 빠르진 못한 도시 소녀이고
외로운 겨울을 진짜 모험과 교환하는 것이 최근 바란 모든 것이지.
그래서 너는 소녀라면 꼭 할 만한 선택을 했어.
치렁치렁한 치마들을 챙기고, 총을 사고, 샌프란시스코의 서부로 나섰지.
[Even Cowgirls Bleed]는 한국에서는 [Analogue: A Hate Story]로 알려진
크리스틴 러브(Christine Love)가 제작한 인터렉티브 스토리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어리석은 유년기와 그 시기에 겪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훌륭함은 물론 게임의 조작 방식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이 정말 기발합니다.
꼭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게임이니, 영어 해석이 가능하신 분은 한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중의적인 단어 유희와 돌이킬 수 없는 선택 그리고 누구나 겪음 직한 아픔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