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레이싱] Track Mania United

- 필자가 알바하는 모습을 이미지화 ┓-; -

발매된지 벌써 몇 년이 지난 게임이지만 미국에는 최근에서야 발매 되었다.
이 게임의 광고[?]를 위해 나온 무료 게임 Track Mania Nation을 지나치게[...]
쾌감스레 즐긴 고로 이번 작 역시 망설임 없이 구입, 결과는 일단 만족스럽다.

게임의 맥락은 전작과 동일하다.

유저들이 제작한 정신 나간 [동영상 참고 -_-;] 트랙을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밞아가며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서
최고 50명의 플레이어가 한 트랙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게임 자체에 웹 기능을 통합-
그야말로 트랙 마니아를 위한 트랙 마니아에 대한 트랙 마니아에 관한
엄청난 분량의 정보와 트랙, 차량을 간단하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게임을 실행 시키면 뭐랄까, 하나의 독립 국가를 보는 느낌?]
[게임내의 재화로 다른 플레이가 만든 트랙과 차량 스킨을 살수 있다.]

그외 트랙의 종류와 배경, 차량의 종류도 무척 늘어나서 전편에 비하면
표현 그대로 끝없는 트랙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어 가히 매력적이다.

딱히 단점이 나올 만큼 복잡한 게임은 아니지만 굳이 꼽자면
메뉴 인터페이스가 다소 불편 하다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참고로 트랙을 달리는 것에 치중되어 있는 만큼 사실적인 조작이나
차량 간 충돌 차량 대미지등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과는 정말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게임을 원하는 이라면 다른 게임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이 게임은 아케이드다-!

 

이니셜D OST + 트랙 마니아 = 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