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왜 재미있지? - White Butterfly -
    게임 리뷰, 추천 2009. 1. 31. 15:53

     


      [던전 크라울(Dungeon Crawl)]의 제작자 [Linley Henzell]가 슈팅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제작자의 이름에 기대를 걸고, 지친 몸을 가누며 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군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음에도 불과하고 뭔가 계속 붙들게 만드는 묘미가 있습니다. 

       4기의 기체를 선택할수 있으며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3종류만 초기 선택 가능, 나머지는 전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언락) 기체마다 각기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선택에 따라 진행이 확연이 갈릴 정도로 개성이 강하고 사용함에 따라 각기 따로 업그레이드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슈팅 게임이면서 롤플레잉의 육성 개념을 살짝 가미했다고 할까요?

      기체의 개성에 비해 적의 패턴이 단조롭다는 문제와 그래픽과 사운드가 아무래도 아쉽지만 위에서 언급한 장점 하나 만큼은 확실히 체크해 봐야할 게임이라 생각 됩니다. 무언가 써야할 내용이 더 있음직한 게임이라 생각 됩니다만……. 슈팅 게임 실력이 젬병이라 말이죠. 그러니 전국 수백만의 슈팅 팬 여러분이 분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black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