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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이 게임들은 추천한다-!
    게임 리뷰, 추천 2010. 9. 21. 08:41




     App Store에는 정말 게임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 기기에 어울리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아이폰을 위한 간단한 게임을 찾아 헤매는 누군가를 위해- 필자가 사서 즐겨본 게임 중에서 추천할 만한 게임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1. Eliss

    멀티 터치 스크린 기능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화면에 등장하는 원을 모으고 쪼개서 특정 위치에 놓으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절묘한 조작의 맛이 살아 있어 참 즐겁습니다. 단순한 그래픽 때문에 다소 꺼려질지 모르겠는데, 무료 데모만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Doodle Jump

    아마 많은 분이 알고 계실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기기를 직접 움직여서 뛰어다니는 캐릭터를 안전하게 위로- 위로- 뛰어오르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손톱 같은 틈새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사치스러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중독성 강함!"이라는 경고문을 보여주는데, 정말 강합니다.

    3. Flight Control

    손가락으로 비행기를 착륙시키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게임 센터] 기능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한국에서는 게등위의 활약으로 해당 기능이 삭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비행기끼리 충돌하지 않게 선을 그려주는 단순 작업에 다양한 변수를 집어넣는 솜씨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4. Fruit Ninja

    과일 자르기. 손가락을 휘두르는 맛이 꽤 괜찮습니다. 무척이나 간단한 게임이지만 순발력과 반사신경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남자다운 게임입니다.

    5. Zen Bound

    역시나 유명한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기에는 사뭇 난해한 게임인데, 다양한 사물에 줄을 묶는 게임입니다. 좋은 음악과 뛰어난 그래픽 그리고 느긋하게 머리를 굴리게 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6. Canabalt

    원 버튼 플래시 게임의 재림. 이 게임은 그냥 멋집니다.

    7. Fargoal

    [던전 크라울]과 비슷한 게임입니다. 클래식한 로그라이크 게임도 있긴 하지만 조작이나 접근성 면에서는 이쪽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사고 미처 즐기지 못한 게임들(또는 추천하기엔 거시기한 게임들) 한 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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