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장님 딱 맞게 안 될까요? 네? - Sushi! Waxy's Sushi Party -
    게임 리뷰, 추천 2008. 10. 21. 14:09


    배째, 짤라, 그래-!



      돈 계산에 약하십니까? 매번 사장에게 쪼이신다고요? 그러나 수학 공부를 하기는 죽어도 싫은 슬픈 알바생을 위한 게임이 여기 있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암산-! [Sushi! Waxy's Sushi Party] 하루에 10분이면 눈X이 교육이 부럽지 않습니다! (제품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초밥을 만드는 점원이 되어 초밥을 만들게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리듬게임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화면 하단에서 흘러가는 점이 동일한 색을 가진 키를 지나갈 때, 재빨리 해당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렇게 손님에게 나간 초밥은 각자 가격에 따라 화면 우측에 개수가 정산되고, 진상 맞은 손님이 돈 안내고 튀기 전에 재빨리 가격을 암산하여 넘패드 키로 입력하면 계산 완료!

    처음에는 개당 백원(십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매번 영업이 끝나면 매상에 따라 가격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여러분은 알바생이라 가격은 결국 주인 맘대로, 어디까지나 “이런 가격으로 안 될까요? 저 두통약을 달고 살아요.” 하고 제시만 가능할 뿐입니다. 높일 수 있는 가격에 여분이 남는다면 임의로 값이 매겨져 버리니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하다보면 70원 짜리 3개, 100원 짜리 1개, 30원 짜리 8개 따위로 토 나오지만 서도……. (억울하면 사장해야지.)

      뭔가 눈물 나는 서러움이 느껴지는 게임이지만, 빠른 손놀림과 두뇌회전에 따른 점수의 뻥튀기라는 쾌감은 유급휴가만큼이나 짜릿합니다. 자, 매번 총질만 하고 칼질만 하는 당신 이제는 머리를 써야할 때, [Sushi! Waxy's Sushi Party]는 인생에 도움이 될지도 모를 유익한 게임입니다.

     

    필자는 시험공부와 알바에 몸살이...... (게임 다운로드 링크)


    댓글

Designed by black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