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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상자 게임이 대세 라죠? - 지옥의 모래(Sand of Hell) -게임 리뷰, 추천 2008. 12. 23. 07:44
모래 시계를 만들어 볼까?
색색의 모래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물리 엔진이 이색적인, 자바로 제작된 간단한 샌드 박스 게임입니다. 딱히 정해진 목적이 없이 주어진 도구를 내키는 대로 이용하여 가지고 노는, 레고와 같은 게임이지요. 게임의 목표는 플레이어가 만들면 됩니다. (라면이 익을 때까지 화면 가득 화염이 솟구치게 만들어 본다던가.)
화면 하단의 도구바에서 원하는 도구를 선택해 놀 수 있으며, 오른쪽의 곱셈 표시로 쏟아지는 모래, 기름, 물의 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번 겨울 학기에 자바 프로그래밍을 배웠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게임이 만들어 지는지 구조는 이해가 가지만, 코드는 상상조차 되질 않는군요. (기본만 배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