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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aria 2시간 플레이 간단 소감
    게임 리뷰, 추천 2011. 5. 17. 08:03



     [마인 크래프트]와 비슷한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던 [Terraria]가 느닷없이 [스팀]에 등장. 두 번 생각 안하고 그냥 질렀습니다. 그럼 짧고 간략하게 어떤 게임인지 소개 나갑니다.

    - 메인보드 내장형이 아닌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쓰는 시스템에서는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조만간 패치가 이루어 질 것 같으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게임의 구조는 [마인 크래프트]와 유사합니다. 삽과 곡괭이로 땅 파고, 광석 파고 재료 모아서 이것저것 만들며 노는 게임입니다.
    - 횡 스크롤 게임입니다. 건물은 벽과 벽에 바르는 벽지로 나뉩니다. 벽으로 건물의 틀을 만들고 벽지로 벽을 발라 완성시킵니다. (나무로 벽을 쌓고 나무 벽을 만들어서 바르면 완성)
    - 건물에 관련된 제작 아이템이 [마인 크래프트]에 비해 적습니다. 계단이나 레버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마인 크래프트]와는 달리 [Terraira]는 PVE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무기의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광석 종류별로 칼과 활 그리고 총기와 폭탄이 등장합니다.
    - 적의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네임드 몬스터도 있고 장소에 따라 다른 적이 출몰합니다.
    - 크게 지상과 지하로 맵이 갈리는데 지상보다 지하의 내용물(?)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특정 조건을 채운 건물을 만들면 그곳에 NPC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줄이면 횡 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마인 크래프트]를 섞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혼자 놀기에 심심하던 [마인 크래프트]에 비해 [Terraria]는 혼자서도 제법 놀 거리가 있는 게임입니다. ("더 강하게-! 더 멀리-!"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흔히 쓰는 동기부여가 가능합니다.)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긴 하나, 아이피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이라 아직 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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