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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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Ray Manta: The Videogame게임 리뷰, 추천 2015. 3. 20. 17:54
플랫폼: PC, 안드로이드가격: 무료편의: 선글라스 착용 권장좌표: 홈페이지 - 게임이 끝나면 잊을 수 있는 게임 -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어진 오락실을 기억해 봅니다. 온갖 소리가 뒤섞여 폭죽처럼 시끄럽던 지하의 오락실. 어릴 적에는 그 장소를 조금 무서워한 기억도 납니다. [Death Ray Manta: The Videogame]는 그 오락실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딱히 무서운 게임은 아닙니다. 그때처럼 정신없긴 하지만 말이죠. [Death Ray Manta: The Videogame]는 사용자의 시력보호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어쩌면 안과에서 로비를 받아 개발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온갖 화려한 불빛으로 눈을 어지럽히는 게임 화면은 뭐랄까……. 정신없습니다. 그런 혼돈 가운데 게임의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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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aryRPG: Black Edition게임 리뷰, 추천 2015. 3. 19. 11:39
플랫폼: PC가격: $7.99편의: 어려움, 영어 독해 필요좌표: 스팀 ▶사용자가 풀어나가는 암호 같은 게임 사용자는 게임에서 수많은 선택을 원합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한 게임을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장소에 직접 가보고 싶어 하고, 눈에 보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싶어 하고, 눈에 보이는 적들을 때려잡고 싶어 합니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넓은 게임, 이른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게임의 미래입니다. 잠깐, 정말 그럴까요? 당신은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 언덕을 오릅니다.언덕 위에는 작은 오두막이 있습니다. 작은 나무의자도 보입니다.당신은 오두막으로 걸어갑니다. 나무의자에 노인이 앉아 있습니다.노인의 죽은 나무처럼 메마른 모습에 당신은 움츠러듭니다. - 선택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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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친구들게임 리뷰, 추천 2015. 3. 18. 15:40
플랫폼: 모바일가격: 기본 무료, 인앱 결제, 광고편의: 쉬움, 한손 조작 가능좌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사용자가 게임의 선물을 장기간 수령하지 않을 시 게임이 휴대폰의 진동 기능을 이용한 알림 기능을 사용함을 발견했습니다.갑자기 울린 진동기능에 깜작 놀랐는데, 블로그에 적어둔 리뷰가 생각 나더군요. - 이 게임은 이제 사용자를 배려하지 않습니다 - - 사용자를 배려하는 게임 속 기능으로서의 광고 - [길건너 친구들](Crossy Road)은 게임이 서비스로 변화한 시대. 어떤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모범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서비스로 변화했다는 것은 게임과 사용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1회 결제로 사용자와 게임의 관계가 끝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