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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리본 리뷰 추가사항과 스샷게임 리뷰, 추천 2007. 6. 12. 00:41
음 -_-a 날 잡아 다시 플레이 해보니 그간의 패치와 서버의 안정화[보다는 그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이하의 이유로 전보다는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캐릭터가 뉴비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이 정도라면 일단 신규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 플레이는 할수 있지 않을까? 전의 짧은 소감에서 지적한 룻 문제는 서버 문제였으니 해결이 된 셈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한 점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예전의 그 게임이 아래처럼 일신되었으니 마음껏 반가워해 보자 -_-; - 뉴비를 위한 헤븐 지역 높은 해상도의 지형과 인물 그래픽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 - 몇가지 장비를 착용해 보았다, 전 보다는 훨씬 깔끔해진 느낌 - - 인물 그래픽도 일신되어서 전의 후질구레한 느낌에서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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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 Online: Kingdom Reborn Beta게임 리뷰, 추천 2007. 6. 11. 16:07
일단 결론부터 말한다: 이거 바라고 계정 넣지 말라, 절대 비추다. 벌써 출시된 지 십여 년이 훌쩍 지난 명작 온라인 게임 울티마 온라인의 신규 클라이언트. Ultima Online: Kingdom Reborn Beta은 신기하게도[그리고 놀랍게도] 기존의 데이터를 그대로 간직한체 [십 년 동안 쌓인 모든 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된다] 낡은 그래픽만 변경시키는 일종의 보너스 팩 같은 개념의 대형 패치라고 볼 수 있다. 실제 EA측에서는 무료로 그 문제의 신규 클라이언트를 공개-!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본인은 잠재워둔 9주년 패키지 계정을 깨우기에 이르렀지만…… 클라이언트는 정말 오픈 베타라고는 해도 심각하게 불안정 했다. 일단 죽어있는 시체 룻[아이템 획득]을 위해 마우스를 수십 번 클릭해야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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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를 위한 전략게임 스트라지스트[Strategist]게임 리뷰, 추천 2007. 6. 8. 01:39
- 시대를 넘나드는 전략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게임 - 스트라지스트[Strategist]는 게임의 제목이 말해주듯 전략가를 위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여타 워 게임처럼 다양한 유닛 간의 상성이나 철저한 고증에 따른 무기는 없지만 대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요소들을 모아 놓음으로써 간단한 조작과 약간의 이해만으로도 깊이 있는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주목적은 매 턴 지급을 받는 유닛으로 토지를 점령하고 적을 섬멸하는 것으로서 유닛을 주둔시킬 것인지 공격을 위해 이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전략의 주가 됩니다. 플레이어의 턴은 모든 행동을 총괄하는 전체 턴과 특정 행동에 소비되는 부분 턴이 있는데 유닛의 이동은 부분 턴을 소비하지 않기에 자유로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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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PRPG] Puzzle Quest: Challenge of the Warlords게임 리뷰, 추천 2007. 6. 5. 05:18
퍼즐게임의 재발견 콜럼버스의 달걀과도 같은 게임. 콜럼버스가 청중에게 물었다. “누가 도구의 도움 없이 이 달걀을 새울 수 있겠소?” 몇 번의 시도 후 청중들은 불가능한 일이라 단정 지었지만 콜럼버스는 간단히 달걀의 끝 쪽을 깨 내어 새워 보이며 무슨 일이든 발상이 어려운 것이라는 명언을 남기었다, 이처럼 아무리 생각해 봐도 방법이 보이지 않는 롤플레잉과 퍼즐게임의 조합이라는 미지수의 영역을 마치 콜럼버스가 달걀을 깨 새워 보이듯이 아주 간단한 그러나 상식을 깨는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한 퍼즐 퀘스트는 2001년 PopCap games에서 발매하여 하나의 장르를 이룩한 퍼즐게임 Bejeweled을 기반으로 하여 infinite-interactive가 제작한 퍼즐 롤플레잉 게임이다. -전투파트의 실제 게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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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MORPG] 던전러너 추가 소감게임 리뷰, 추천 2007. 6. 3. 01:22
던전러너 쪼끔식 시간 날 때 마다 건들던 게 이젠 중독에 가깝게 되었다. 아닌 게 아니라 짬 날 때 건들기 좋아 한번에 몇 시간씩 쏟아 붇는 건 아니지만 서도 하루에 십분 삼십 분 여러 번 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잇달까? 누더기처럼 기워놓은 게임이지만 나름 가져온 요소들만큼은 확실하게 소화해 놓았기에 독자적인 게임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었다. 라이트 유저를 위한 코어한 게임이라 할까? 일단 게임 자체가 무척 간단하다. 스킬도 단도직입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유저가 고려해야 할 능력 치 또한 무척 간단하다. 힘, 민첩, 맷집, 지능- 힘은 대미지, 민첩은 장거리 무기 대미지&명중률, 맷집은 체력, 지능은 마나 량&마법 대미지 복잡한 공식도 없고 이렇다 할 상관관계도 없이 저걸로 끝, 복잡하게 따지고 자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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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MORPG] 던전러너게임 리뷰, 추천 2007. 6. 3. 01:20
미국과 유럽 쪽도 최근 들어 무료 온라인 게임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_-; WOW나 EQ등과 같은 대형 타이틀에 지친 이들 또는 그런 게임을 즐기기에는 너무나도 현실에 충실한[......]사람들을 위한 틈세 시장을 노린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NC소프트의 신작[유통일 뿐이지만]인 "던전러너" 또한 그러한 틈새를 노린 전형적인 hack&slash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정말 뻔뻔하리만치 기존의 유명한 게임들에서 조금씩 가져와 나름대로 조합한[완벽히 표절은 하지 않았다]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Rough like[...]게임. 대충 설명해 보자면 디아블로의 아이템 구조와 인벤토리 쪽의 유저 인터페이스, 던전 시즈의 3D그래픽을 이용한 입체적인 맵 구조, 월드오브 워 크래프트의 퀘스트 시스템[그래픽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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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Shooter] 그려잡는 슈팅게임 Chalk-!게임 리뷰, 추천 2007. 6. 3. 01:15
http://www.konjak.org/chalk.htm 게임 다운로드 & 제작자 홈페이지 인디게임만의 참신함,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제작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의 접근성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제작자가 원하는 표현을 그대로 표출할 수 있는 인디게임의 참신함은 여타 메이저 한 대형 제작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들만의 매력이다. 오늘 리뷰 해볼 “Chalk”[분필]는 제작자가 고안한 독특한 게임성을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으로 표현한 인디게임이다. Chalk는 기본적으로 횡 스크롤 슈팅게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탄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여타 슈팅 게임과는 달리 직접적인 공격이 불가능한 대신 게임내의 적이나 장애물들이 가진 타격 포인트[여러 도형으로 표현하고 있다]를 지나가는 선을 그림으로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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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RPG] 세계수의 미궁게임 리뷰, 추천 2007. 6. 3. 01:13
대략 이런 게임이다. [식자,번역 날림으로 자작 -_-;] 누질러서 큰 그림으로 보길 추천 ( `_`)a NDS로 이토록 하드 한 전통[?] 던전 롤플레잉 게임이 나올 줄이야. 사실 나오기는 일본 판으로 예전에 나왔지만 북미가 이제야 나온 관계로 [매번 이런 매니 악한 소프트를 줄줄이 발매해주는 아틀러스는 미국 코어(일본 향)게이머들의 신이다] 오늘에야 구입할 수 있었다. 던전 맵핑[mapping]이라 하여 게임을 하며 유저가 직접 마분지에 던전의 구조를 그려 넣는 작업을 NDS의 터치 스크린을 이용하여 게임 내에 구현해 놓은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실제 게임은 전통 던전롤플레잉 게임이라 하기 보다는 수집과 캐릭터의 육성에 초점을 맞춘 일본식 롤플레잉게임에 가깝지만 캐릭터의 직업이 모..